용인동부경찰서는 22일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매장을 돌며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남모(20)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장모(2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남씨 등은 지난 7일 오전 2시 36분께 용인시 처인구 한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 스마트폰 20여대(2천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100여대(1억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스마트폰을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구속된 안산원주민파 조직폭력배 안모(31)씨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 등은 강화유리문을 강하게 밀었다가 당겨 시정장치를 부순 뒤 매장에 침입하는 수법을 이용했다”며 “한 개 매장을 터는데 최소 1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남씨 등은 지난 7일 오전 2시 36분께 용인시 처인구 한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 스마트폰 20여대(2천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100여대(1억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스마트폰을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구속된 안산원주민파 조직폭력배 안모(31)씨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 등은 강화유리문을 강하게 밀었다가 당겨 시정장치를 부순 뒤 매장에 침입하는 수법을 이용했다”며 “한 개 매장을 터는데 최소 1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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