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형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긴급체포

용인서 형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긴급체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1-22 09:32
수정 2024-01-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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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시간 여만에 붙잡아 특수상해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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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용인서부경찰서.
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용인서부경찰서.
경기 용인시에서 형한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0시 10분쯤 자신의 주거지인 용인 수지구 한 아파트에서 형 B(50대)씨에게 문구용 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고 경찰 추적 끝에 이날 오전 7시 40분 쯤 긴급체포 됐다.

B씨는 얼굴 부분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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