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섭 사격 3자세 金…‘3관왕’ 등극

한진섭 사격 3자세 金…‘3관왕’ 등극

입력 2010-11-18 00:00
수정 2010-11-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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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소총의 에이스 한진섭(29.충남체육회)이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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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격 한진섭이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 남자 50m 복사 단체전과 3자세 개인, 단체전 우승. 18일 광저우시 아오티 사격장에서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금메달을 확정지은 한진섭이 밝게 웃고 있다. 오른쪽은 은메달을 딴 김종현. 연합뉴스
한국사격 한진섭이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 남자 50m 복사 단체전과 3자세 개인, 단체전 우승. 18일 광저우시 아오티 사격장에서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금메달을 확정지은 한진섭이 밝게 웃고 있다. 오른쪽은 은메달을 딴 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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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섭은 18일 오후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100.0점을 쏴 본선 1천169점과 합계 1천269.0점을 기록,1천264.5점(1천166+ 98.5점)을 쏜 후배 김종현(25.창원시청)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남자 50m 복사 단체전과 이날 오전 3자세 단체전 우승을 이끈 한진섭은 세 번째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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