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종합선수권 예매 시작하자마자 매진…사이트 폭주

김연아 종합선수권 예매 시작하자마자 매진…사이트 폭주

입력 2013-12-27 00:00
수정 2013-12-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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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종합선수권
김연아 종합선수권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현역 마지막 국내 대회인 종합선수권이 예매가 시작된 지 1시간도 채 안 돼 매진됐다.

김연아는 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한다. 이번 종합선수권은 2014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가 현역 선수로 참가하는 마지막 국내 대회다.

따라서 김연아를 보기 위한 피겨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종합선수권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사이트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예매를 진행했지만 과도한 접속량으로 인해 10분 만에 사이트가 마비됐다.

또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자마자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돼 김연아를 향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연아는 이번 종합선수권에서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 연기를 펼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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