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PBBNews=News1
지난 24일(현지시간) 2015 코파아메리카 8강전 칠레와 우루과이의 경기중 칠레의 곤살로 하라(오른쪽)가 우루과이의 에디손 카바니의 엉덩이 사이를 손가락으로 찌르는 ‘성추행 반칙’을 저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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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상대 선수의 엉덩이 사이를 손가락으로 찌르는 ‘성추행 반칙’을 저지른 칠레 축구대표팀의 곤살로 하라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남미축구연맹은 29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비스포츠적인 행위’를 저지른 하라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리고 칠레축구협회에는 7천500달러(약 840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라는 오는 30일 페루와의 준결승은 물론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첫 경기까지 나설 수 없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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