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두호
최두호가 12일 서울 여의도 리복 센티넬 IFC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두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UFC TUF23 피날레 페더급 경기에서 티아고 타바레스를 이기며 UFC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최두호는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디 얼티밋 파이터 23 피날레’ 페더급 경기에서 티아고 타바레스(32, 브라질)를 1라운드 2분 42초 만에 펀치 TKO로 제압했다.
최두호는 귀국 후 기자회견을 통해 “아시아 선수가 UFC 챔피언이 된 적이 없는데, 내가 챔피언에 가장 근접했다”며 “머잖아 김동현과 정찬성을 뛰어넘어 가장 먼저 챔피언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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